작가글쓰기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작가글쓰기

글내용
제목
키스
작성자
이은영
작성일
2009-12-03 오후 3:08:05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외간남자 입속에서       

잘도 노닥거리더니


현관 돌아서는

할아범 입에서도

덩실덩실 춤사위

행복이라 하네.

 

일그러진

세상의 그늘

별거 아니라

하고선

 

허기진

내 혓바닥

이리 핥고

저리 핥아

 

더불어 사는 세상

그래도 

아름답다 하고

따스하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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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집 숟가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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