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독후감

글내용
제목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작성자
주예은
작성일
2019-09-09 오후 4:52:07
소속학교
영양여자중학교 (3학년)
평가
★★★
주제 및 글감
첨부파일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의 제목과 디자인 때문이다. 책을 고르던 중 우연히 이 책의 감성적인 제목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표지가 눈에 띄었다. 이 책의 표지에는 “잠들기 전 예쁜 이 시간, 힘든 걱정 대신 포근한 행복으로 가득 찼으면 해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친 문장이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 문장에 공감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정말로 잠들기 직전에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하루 일과에 지치고, 반복되는 일상과 머리 아픈 대인관계, 사회생활에 지쳤을 때,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포근해지고 위로가 될 것이다.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최대호 작가가 쓴 프롤로그만 봐도 알 수 있다. 프롤로그에 있는 문장 중에서, “이 책이 당신 옆에서 조곤조곤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힘들 때 펼쳐 보면 위로가 되는 책이었으면 합니다.”라는 구절을 인용해 보고 싶다.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의 내용은 저 문장에 모두 담겨 있다. 힘들 때 펼쳐보면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내용들만 담아 놓은 책. 작가가 쓰고 싶었던 대로 잘 쓰인 책인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103 페이지 ‘우산’이다. ‘우산’은, 연인에 의해 자신에게 생긴 변화를 이야기한다. 과거에는 일기예보도 보지 않고, 날씨를 신경 쓰지 않으며, 따뜻한 날에도 패딩을 입고 나올 정도로 날씨에 무감각하던 ‘나’가, 연인에게 비 오는 날 우산을 챙겨주기 위해, 연인이 추울 때 덮어줄 겉옷을 챙기기 위해서 일기예보를 챙겨 보기 시작하고, 날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연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없는 사람은, 절대 하지 않을 일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평소 무감각하던 것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 소소한 변화가 멋지다고 느껴졌다.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변하는 것도 물론 대단한 일이지만, 타인을 위해서 우산을 챙기고, 겉옷을 챙기는 등의 번거로운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나는 이 책을 연애를 하고 있거나, 위로받고 싶은 기분이 들거나, 신경 쓸 일이 많은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먼저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상대방의 마음을 더 잘 헤아려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상대에게 해 줄 수 있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또, 연인의 소중함과 연인을 더 사랑해줄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두 번째로, 위로받고 싶은 기분이 들 때 이 책을 읽는다면, 옆에서 누군가가 다독여 주고, 위로해 주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경 쓸 일이 많은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다시 시작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와 갈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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