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우수글모음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초등 우수글모음

글내용
제목
[산문] 과학의 날 상상화 그리는건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작성자
이정민
작성일
2019-04-07 오후 3:33:21
소속학교
영양초등학교 (5학년)
평가
★★
주제 및 글감
첨부파일

오늘은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과학의 날이다.

작년에 미정이랑 토론을 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이번엔 과학 상상화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전날 하필이면 물감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필통을 챙겨갔다.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과학의 날에 대해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나도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재미있게 수다를 떨다 보니 벌써 시간이 9시가 됬다.

문 앞에서 에어로켓을 하는 6학년 언니, 오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인기 많은 에어로켓이다.

나는 과학 상상화를 그리러 6학년 2반으로 갔다.

그래서 과학 상상화 담당쌤은 당연히 6학년 2반 권아름 쌤이었다.

선생님께서 과학상상화 주제를 보여주셨다.

나는 그냥 자유주제인줄 알았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현실에서 확실히 빛나갔다.

주제가 너무 어려웠던 것이다.

나는 미래의 의식주를 그릴려고 했지만 망쳐서 뒤늦게 우주정거장을 그렸다.

윤아,성민 등 많은 친구들이 우주정거장을 그렸다.

슬아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지구로 가는 모습을 그렸고, 다른 친구들은 미래의 의식주를 그린 것 같았다.

잠깐 화장실에 가는 타임에 4학년 애들 것도 구경했다.

4학년 못지않게 잘 그린 애도 있었고 그 반대도 있었다.

나도 예전에 과학토론을 할 땐 잘 못했다.

3학년까진 종이비행기와 과학그림을 하니 4학년되선 익숙하진 않은 것 같았다.

내가 채색을 시작했을때, 권아름 선생님께서 영화 '보스베이비'를 보여주셨다.

보스베이비는 예전에 아는 동생 집에 갔을때 본 영환데 영화 초반밖에 못 봐서 많이 아쉬웠고 뒷이야기가 궁금했던 영화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고 신났다.

하지만 난 영화를 잘 못봤다.

채색을 해야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 중후반부부턴 드디어 채색을 마무리하고 봤다.

디즈니의 영화는 역시 재미있는 것 같았다.

즐겁게 영화를 보고 다시 반에 가니 친구들은 청소를 하고 있었다.

나는 늦게가서 쓰레기만 줍고 손을 씻으러 갔다.

너무 손이 더러워서 오랜만에(?) 깨끗하게 씻었다.

역시 과학의 날을 마치고 먹는 급식은 정말 꿀맛인 것 같았다.

난 생각했다.

(앞으로 남은 과학의 날도 그림을 해야지)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제가 너무 어렵고 손이 너무 아파서 이런 생각도 들었다.

(과학 상상화 그리는 건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 거보다 힘든걸...만만하게 보면 않되겠어)

앞으로 남은 과학의 날엔 과학상상화를 그리고 그날에는 좀 빨리 그려야겠다!

평가내용
선생님 지도 첨부파일 참조
관련문서
이전글
지구촌 사람들의 별난 음식 이야기
다음글
나 좀 내버려 둬!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