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수상작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대회 수상작

글내용
제목
7월 e-독서친구 우수독후감
작성자
허정심
작성일
2009-09-04 오후 4:10:13

 

도서명: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풀꽃이야기

 

내 주위 여러 꽃들에 관하여

 

                                        일월초등학교  5학년  류호정

 

우리집은 시골이다. 그래서 우리 마을 주위에서 여러가지의 풀꽃들을 많이 보았다. 개망초, 민들레,쇠뜨기,제비꽃,할미꽃등 알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젠 풀꽃 친구를 사귀는 것도 쉬워졌다. 먼저 책을 통해서 풀꽃이름을 알아야 하고 그다음은 이름을 붙인 다음에 그친구가 가진 성격과 특징을 잘 알면 더욱 친하게 지낼 수 있다. 풀꽃 뿐만 아니라 우리반 친구들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반에는 4월에 전학 온 창현이라는 친구가 있다. 처음 전학왔을 때 친구들이 이름도 물어보고 학교에 대해 안내도 해주었다. 어색했던 사이가 이젠 1학년 때 부터 같이 지내온 것 같은 친구가 되었다. 그것은 아마 창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알려고 노력하고 도와주다 보니 진정한 친구가 된 것이다. 친구들을 대하듯이 앞으로 풀꽃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관찰해 보아야겠다.
이책을 통해 재미난 풀꽃과 이 꽃이 언제피는지에 대하여 꼼꼼히 나왔다. 내가 손톱에 물을 들이는 봉선화 6-8월경에 핀다. 붉은 색 꽃잎을 따서 할머니 엄마와 봉선화 물들이기를 하면 너무 재미있고 빨갛게 물든 손톱은 너무나 예쁘다. 또 노루귀라는 꽃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꽃이란다. 한번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사진 속의 꽃은 너무나 예뻤다. 이름또한 재미 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항상 장미, 백합, 카이네션 등 꽃집에서 흔히 보는 꽃들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우리 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피는 여러 풀꽃들이 더 예쁘고 우리와 같이 우리 주변에 같이 살아왔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지금까지 관심 한 번 주지 않았던 내가 부끄러웠다. 이젠 이 책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의 식물책을 통해서 우리마을의 식물 명탐정이 되기로 다짐해본다.
TV에 아버지와 딸이 산책을 하다가 딸이 토끼풀을 보았는데 잡초라고 하는 광고가 있다. 나 또한 풀꽃 반지를 만드는 잡초라고만 생각했었다. 아버지는 웃으시면 토끼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신다. 너무나 다정해보이고 행복해 보이는 광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 우리집처럼 시골이 아닌 대도시에 저런 곳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풀꽃들이 잘 필 수 있는, 자연이 깨끗한 곳이 있다니 흐뭇했다.
나도 미래를 생각해본다. 텔레비전 광고의 아버지처럼 언젠가 내가 알고 사랑하는 풀꽃들에 대해 내 아이들에게 알려줘야지. 그리고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풀꽃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깨끗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 뿐만 아니라 내 후손들도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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